[싱가폴] 도심공원 <포트캐닝파크> -2010.09.08- 누군가가 싱가폴의 날씨에 대해 '누가 머리위에서 돋보기로 내리쬐는거 같아서 죽을 뻔 했다!'라는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 생각이 났다.. 그 뜻을 몸으로 실감하면서 체력은 급속히 저하...--;; (정말 미칠만큼 뜨거웠다..) 원래 이번 여행계획에서는 당일 오후시간에 플라이어를 타고 에스플레네이드를 둘러보려 했으나.. 플라이어는 전날 탔고.. 너무 덥고 힘들어서 도저히 에스플레네이드까지 가기가 너무 귀찮았다..ㅡㅡ;; (그 시원했던 맛사지의 효력은 딱 30분이었음...ㅠㅜ) 뭘 하면 좋을까 싶어서 호텔근처로 걸어가다가 포트캐닝파크(Fort Canning Park)를 발견!! 포트캐닝파크는 올드 시티와 클릭키, 도비갓 역 주변과 골고루 맞닿아 있어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도심공.. 더보기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