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유럽풍 낭만적인 분위기 <차임스> -2010.09.08- 마치 유럽에 온 것처럼 여유롭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차임스(Chijmes).. 과거의 차임스는 말레이시아에서 내려온 수녀 4명이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던 학교이자 고아원이었다고 한다. 당시 맞은편에 위치해있는 굿셰퍼드 성당의 프랑스인 신부가 착한 수녀들을 돕기 위해 차임스 일대를 매입하고, 이곳을 컨벤트 오브 더 홀리 인펀트 예수(Convert of the Holy Infant Jesus)라고 이름을 붙이면서 지금의 차임스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예배당과 학교도 모두 새로운 부지를 찾아 떠나고 재개발되어 낭만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바가 활기를 띤다. 차임스의 고딕스러운 외곽벽의 분위기.. 바로 여기가 예전에는 성당이었지만 내부가 너무 아름다워서 지금은 웨딩홀로 사.. 더보기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7 다음